[YTN24] 민주당 압승·국힘 참패...윤, 국정 운영 변화? / YTN

2024-04-12 36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총선 이후 다시 여소야대가 된 국회. 국정 운영 전반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총선 참패의 책임을 안고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이 어떻게 관계를 재설정할지도 관심인데요.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신지호 전 새누리당 의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띄워주시죠. 당정관계 기로. 당정관계 어떻게 재설정이 될지 이 부분 한번 짚어보도록 하고요. 첫 번째 질문은 일단은 총선이 끝났기 때문에 저는 출구조사 보면서도 놀랐고 다음 날 개표를 하면서도 놀랐거든요. 굉장히 뒤집어진 부분들이 있어서. 어떻게 관전하셨습니까?

[김상일]
저는 기본적으로 처음에 출구조사가 나와서 설마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계속 방송에서 200석은 우리 국민이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얘기를 계속 했거든요. 왜냐하면 사실상 한 정당이 200석을 넘기면 그다음에 지선이나 그다음에 대선이 거의 의미 없는 선거가 돼요. 그러니까 그 후에 정권을 바꿔도 그 200석의 권력이 정권을 바꾼 것을 무의미하게 할 수 있는 의석이 200석 이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국민이 그 정도는 아닐 것이다. 집단지성을 발휘할 것이다생각해서 저는 그래서 제가 190석 플러스알파, 범야권. 그다음에 범여권은 110석 마이너스알파라고 제가 예측을 했거든요. 그런데 거의 정확히 맞혔죠. 그런데 이 맞힌 것은 사실은 제 이성적 분석은 아니었어요. 이성적 분석은 200석이 넘을 것 같았어요, 사실은. 그런데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그것보다는 낮춰야 되겠다는 생각에 좀 낮춰서 얘기한 건데 정확히 맞아떨어진 거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처음에는 그것 때문에 놀랐다가 이게 점점점 제 생각하고 맞아떨어져서 역시 국민은 위대하다. 정확하게 심판을 하는구나. 그리고 이제부터는 과거와 다르게 심판은 어정쩡하게 하지 않고 거악부터 확실하게 심판해 나가겠다, 이런 모습을 저는 보여줬다고 봅니다.


신지호 의원께서는 어떤 부분 주목해서 보셨어요?

[신지호]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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